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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대역2

[다정한 오후] 한성대역 차분한 분위기의 카페 추천 한성대역 구석 구석 동네 여행 디저트 카페 '다정한 오후' 카페는 가고 싶은데 아는 곳은 없고.. 7번 출구에서 뱅뱅 돌아다니다 우연히 발견한 카페. '다정한 오후' 자두가 뜸뿍 올라간 크림치즈 타르트 상큼 달달~ 내부 사진 저는 이 창가자리에 앉았는데요. 전반적으로 카페 분위기가 조용하고 차분했어요. 소품 하나하나 아기자기하게 꾸민게 눈에 들어오네요. 카페 곳곳에는 이렇게 책들이 꽂혀있어요. 사장님이 책을 정말 좋아하시는 듯! 분위기가 차분해서 책 읽기도 좋을 것 같아요. :) 벽 한 쪽을 장식한 사진들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직접 여행가서 찍어오신 듯 했어요. 카메라는 니콘 FM2 쓰시던데.. 필름카메라 특유의 색감과 분위기가 참 예쁘죠ㅎㅎ 저도 요즘 필카와 필카 느낌의 디카 리코카메라 사이에서 고민 .. 2016. 10. 18.
[오디너리북샵] 한성대역 독립책방, 보통책방 방문기 대형 서점과 온라인 서점의 등장으로 동네서점의 문이 줄줄이 닫으면서 동네서점을 살리자는 운동이 이어지는 가운데, 최근 독립책방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동네책방이 그리웠던 저에게는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제 독립책방은 강남, 홍대를 비롯해 서울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되었는데요. 최신 베스트셀러가 각 맞추어 진열되어 있는 대형 프렌차이즈 서점과는 다른. 조금 더 친숙하게 다가오는 독립책방. 하지만 독립출판물을 다룬다는 것은 낯설기도 합니다. 저는 독립책방 중 한성대역에 위치한 보통책방, 오디너리북샵에 방문해 보았습니다. 겨울이라 해가 짧아서인지, 오후 3시였지만 책방 곳곳엔 벌써 그림자가 지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오히려 따뜻한 분위기가 느껴졌던 것 같아요. 위의 사진은 잡지 코너입니다. 그런데 2015. 12.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