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미드 추천] 오리지널 드라마 루머의 루머의 루머 등 추천!

 

 

최근 넷플릭스에 컨텐츠가 많이 늘어나서

이중에 뭘 봐야하나 고민하는 날이 늘었습니다.

 

넷플릭스 유저분들, 특히 처음 이용하시는 분들은

저와 비슷한 고민을 하실 것 같단 생각이 들었는데요.

 

그래서 그 분들의 고민을 조금 덜어드리고자

넷플릭에서 유명한, 또 개인적으로 재미있게 보았던

미드 몇 개를 소개해드려고 합니다.

 

 

 

 

 

1. 루머의 루머의 루머 (13 Reasons Why)

 

 

 

학교에서 루머에 시달리다 자살한 해나 베이커.

그녀를 좋아했던 클레이는 해나의 자살 이후 괴로워합니다.

 

해나가 자살하고 일주일이 지난 어느 날,

클레이에게 해나가 보낸 의문의 카세트 테이프가 배달됩니다.

카세트 테이프에는 13개의

해나를 자살하게 만든 원인이 녹음되어 있었는데요.

 

첫 번째 카세프 테이프를 재생한 클레이는

해나의 한 마디에 큰 충격을 받습니다.

 

"if you listening this tape, you're one of the reasons why"

"네가 이 테이프를 듣고있다면, 너도 그 원인 중에 하나야"

 

어째서 해나가 자살이란 극단적인 선택을 할 수 밖에 없었는지
13가지의 이유를 추적하는 드라마입니다.

 

 

 

 

 

2. 굿 플레이스 (The Good Place)

 

 

킬링타임용으로 좋은 미국 시트콤

 

사고로 죽은 엘리너는 사후세계 굿플레이스에 도착합니다.
굿플레이스는 도덕적이고 올바르게 살아왔던 이들만이 살 수있는 곳인데요.

엘리너는 기뻐하지만 곧 멘붕하게 됩니다.

원래 엘리너는 굿플레이스에 속할 사람이 아니었는데
굿플레이스를 설계한 마이클이
인권변호사였던 다른 엘리너와  착각하고 굿플레이스로 데려온겁니다!

사실이 밝혀지면 지옥같은 배드플레이스에 갈 수도 있기 때문에
비밀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엘리너의 이야기!

 

개인적으로 엘리너 역을 맡은 크리스틴 벨이

연기를 워낙 잘해서 더 재밌었던 것 같습니다.ㅎㅎ
아쉬운 점이 있다면.. 시즌 1은 재미있는데 시즌 2는 좀 재미가 덜하다는 것?

그래도 시즌1은 정말 추천합니다~

 

 

 

 

 

3. 죄인 (The Sinner)

 

 

가족과 함께 해변에 놀러갔던 코라는

갑자기 분노에 사로잡혀 처음 본 남자를 칼로 찌릅니다.
코라는 자신이 왜 그 남자를 살해했는지 자신도 모르겠다고 답합니다.

모두들 그녀가 단순한 분노장애로 살해했다 하지만..
코라에게는 정말 동기가 없었던 걸까요?

형사 앰브로즈는 이에 의문을 품고
그녀에 대해 하나 둘 파해쳐가고, 단서를 얻기 시작합니다.

 

 

 

 

 

4. 브루클린 나인나인 (BROOKLYN NINE-NINE)

 

 

브루클린 99구역을 담당한 경찰들의 일삼을 담은 시트콤

 

골든글로브 최고의 TV시리즈로 선정됐었다고 하네요.

등장인물들이 다 캐릭터가 확실해서 보는 재밌습니다~

근데 좀 야한 농담이 많이 나와서 밖에서 보면 민망할 것 같아요.

참고로 여기 화이트칙스에서 농구선수 역을 맡았던 테리 크루스가 나옵니다.

아무튼 추천해요~

 

 

 

 

 

5. 지정생존자 (Designated Survior)

 

 

주택도시개발부 장관이자 미합중국 내각 각료 중 최하위 랭크에 위치해 있던 톰 커크먼(Tom Kirkman)이
테러로 인해 연방 행정부와 연방 국회 인사들이 모두 사망한 상태에서 미국 대통령직을 승계하게 되면서
내부로는 그의 능력을 의심하는 정적들과 싸우고, 외부로는 미 국회에 테러를 저지른 범인들과 싸우면서

대통령으로서 성장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출처 : 나무위키

 

 

개인적으로 그렇게 재밌진 않아 중간에 하차했지만..

다른 사람들이 쓴 넷플 추천드라마 리스트에서 거의 빠지지 않아서 넣었습니다.

하우스 오브 카드처럼 미국 정치드라마는 인기가 많은 것 같아요~

 

 

 

 

 

6. 마인드헌터 (Mindhunter)

 

 

FBI 엘리트 연쇄범죄 수사팀 요원이 프로파일링 기법을 이용하여

악명 높은 범죄자들을 추적하는 모습을 그린 스릴러 시리즈

 

이 드라마는 동명의 소설 <마인드 헌터>를 원작으로 했는데요.

책 저자는 존 더글라스는

크리미널 마인드의 가디언의 실제 모델로,

FBI에서 프로파일링 기법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소설도 프로파일러로서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했다는데요.

 

크리미널 마인드를 재밌게 보신 분이라면

마인드 헌터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