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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일상/문화 생활15

[포코그란데] 서촌 뜨개질 클래스 + 코바늘 원형뜨는 방법 며칠 전 바구니 뜨기 클래스를 수강하기 위해서촌 뜨개질 공방 포코그란데에 다녀왔습니다. 포코그란데는 경복궁역에서 걸어서 10분 정도 걸리는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포코그란데 수강료 60,000원 (재료비 포함) 장소 서울 종로구 누하동 83-3 문의 포코그란데 인스타그램(@pocogrande) ▲ 사진 출처 : 포코그란데 블로그 (poco-grande.com) 저의 결과물 바구니 샷! 1차 - 바구니 바닥. 위에 몇줄 더 뜨기 전, 중간 샷입니다. 실이 짠짠하고 굵다보니, 처음에는 저 코가 잘 안 들어가서 힘들었어요. 나중에 손에 익으니 괜찮았습니다. 2차 - 바구니 기둥 올리기. 사실 여기서 몇층 더 올리고 멈추었습니다. 다른 게 아니라 제가 욕심내서 기둥을 더 올리다보니 실이 부족해서.. 실사러 가야.. 2016. 3. 21.
한남동 디뮤지엄 전시회,9개의 빛 9개의 감성 지난 일요일, 한남동에 위치한 디뮤지엄에 방문했습니다. 디뮤지엄은 '누구에게나 열린 소통과 창작의 공간'을 모토로 대중에게 어렵게 여겨지는 예술에 대한벽을 허물고 누구나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는데요.그 중 하나가 올 5월 초까지 진행되는 전시회라고 볼 수 있어요. 보통 갤러리에선 사진촬영이 '비매너'라면 디뮤지엄에는 사진촬영이 허용됩니다.젊은 층이 예술을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사진 허용'에서 더 나아가 사진 찍히기 좋은 트렌디한 작품 위주로 전시회를 구성하고, 포토존까지 마련했는데요.덕분에 디뮤지엄은 SNS에서 20대의 핫플레이스가 되었습니다. 저 역시 풍문으로만 듣던 디뮤지엄에 방문해보았습니다. 일반 갤러리와 달리 자유로운 사진 촬영에 생경함을 느꼈지만,빛을.. 2016. 2. 1.
[타르트앤] 대학로 분위기 좋은 카페 추천 얼마 전 홀로 대학로를 방황하다어디 분위기도 좋고, 맛도 좋은 그러면서 혼자 있어도 괜찮은 카페가 어디 없을까,기웃기웃거리다 한 카페를 발견하였습니다.대학로 디저트 카페 입니다. 타르트앤은 테이블도 몇개 없는 굉장히 아담한(?) 카페입니다.그래서 분위기가 굉장히 차분해서 좋았어요.그나저나 로고를 처음 만들어서 넣은 거라 모양이(?) 다 다르게 사진에 들어갔습니다^^;; 크 분위기 넘나 예쁜 것 T_T)b 메뉴 : 케이크, 마카롱, 타르트! 아래는 레몬청과 같은 것들입니다. 케익과 타르트의 가격은 6,000원 이고, 마카롱은 개당 2,000원 입니다. 저는 카페라떼와 무화과 크랜베리 타르트를 주문하였습니다. 이 사진을 찍기 위해 노트북 배경화면까지 바꾸었다는 것이 함정입니다 ^.^ 혹시 VSCOcam 이라.. 2016. 1. 22.
윤하 콘서트 [final fantasy] 직찍 몇장 윤하 콘서트 final fantasy 2015.12.19 콘서트 당일. 정말 힘든 일이 많았는데, 윤하씨 공연을 보면서 잊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스탠딩에 서있는 3시간 동안 정말 즐거웠습니다. 목상태가 좋지 않다고 말씀하셨는데, 그래도 노래를 정말 잘하셔서 놀랐어요. 하지만 한편으로는 내일도 공연이 있는데 괜찮으려나 걱정되기도 했구요. 그래도 공연은 저에게 있어 정말 최고였습니다! 라이브가 정말 ㅠㅠ 제가 가수로서 윤하씨를 정말 좋아하는 것은 목소리 때문인데요. 공연을 보고 더 확실하게 느꼈습니다. 정말 청아하다는 말이 가장 어울리는 목소리가 아닐까 싶어요. 또 보러 가고싶습니다 T_T 찬양 찬양~~ 아래는 콘서트 직찍! 예쁘게 찍혀서 넘나 좋은 것! 첫 번째 사진은 앵콜이 끝난 뒤 포토타임 시간을 .. 2015. 12.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