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눈이 내렸었죠. :D
하늘에서 펑펑 쏟아지는 눈을 보면서, 이 시가 떠올라 올려봅니다.
<눈> 김소월
새하얀 흰 눈, 가비얍게 밟을 눈,
재 같아서 날릴 꺼질 듯한 눈,
바람엔 흩어져도 불길에야 녹을 눈.
계집의 마음. 임의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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