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어제,
긴- 추석연휴의 끝이 아쉬워 부모님과 함께 데이트를 했습니다.
6일에도 부모님과 외출을 하긴 했지만,
그날은 날이 좋지 않아서 많이 아쉬웠거든요.
그래서 마침! 해도 쨍쨍하고 좋길래
부모님에게 청와대-북촌 라인으로 부모님과 데이트♥
(청와대 앞길 정~말 예쁩니다! 곧 포스팅도 올릴 예정이에요!)
북촌에서 밥먹고 산책하다
안국역 근처에 다다랐을 때
인스타 유명 카페 레이어드 발견했습니다.
제가 막 방문했을 땐
앞에 사람들이 줄서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역시나 안에 빈 자리는 없었구요.
(운 좋게 줄 없을 때 사진을 찍었습니다.)
저는 뭐.. 원래 인기가많은 곳이니 앉을 생각도 없었어서
빵만 포장해서 나왔습니다.
하 빵 존예...!!
그런데 저는 요즘 핫한 카페에 방문하다 보면
가끔 이해 안 가는 것이 하나 있어요.
그 한글로 써도 되는 걸 왜 영어로 쓸까요?
'당근케이크' 하면 될 걸 'Carrot Cake' 이런 식으로 쓰잖아요.
가격도 4,500원 하면 될 걸 4.5..
물론 영어로 쓰면 있어보이긴 한다지만 그래도 좀 불친절하다고 해야하나..
불편하니까요~
며칠 전 간 식당도 죄 영어로 써놔서 사람 헷갈리게 스리...
이런건 좀 안 했음 좋겠어요.
카페 레이어드의 유명 스콘!
저는 여기서 딸기스콘이랑 얼그레이 스콘을 샀어요.
사실 사람이 많다보니까 급해서
이름도 안 보고 산..^^;
얼그레이 스콘을 밀크티 맛이 나던데
전 밀크티 좋아하는데 이건 좀 별로더라구요~
부모님이랑 저는 딸기스콘이 제일 맛있었어요.
딸기잼같은게 좀 더 많았다면 좋았을 것 같아요
먹으면서 아쉬웠던.. T_T
다음에 시간이 된다면 다른 빵들도 먹어보고 싶네요~
아카지햏 인스타그램
#인스타친구_구합니다 #친구가_별로_없어요
사실 저도 인스타에서
레이어드 스콘사진을 보고 반해 방문한...ㅎㅎ
역시 맛집, 카페추천은 SNS죠!
레이어드 위치는
헌법재판소 바로 건너편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저도 북촌에서 쭉 내려오다가 발견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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