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애니·드라마/추억의 만화

[후르츠 바스켓] 눈이 녹으면 뭐가 될까요? - ep.08 캡쳐

by 아카지햏 2015. 12. 3.


후르츠바스켓 opening - full ver.

가운데 플레이 버튼을 눌러주세요.

 


 

 

후르츠바스켓

E08. 눈이 녹으면 뭐가 될까요?

 

 

 

 

(왼쪽부터 하토리, 모미지, 토오루)

 

소마가(家)에는 '십이지의 저주'라는 것이 있습니다.

십이지의 혼령에 씌인 사람은 이성을 껴안으면 잠시 동안 십이지 동물의 모습으로 변한다는 것인데요.

후르츠 바스켓은 십이지의 저주에 걸린 13명의* 소마가 사람들과 그들이 받은 상처를 치유해주는 토오루의 이야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십이지의 저주에는 고양이까지 포함되기 때문에 13명입니다.

 

오늘 제가 올리는 글은 하토리의 이야기인데요.

하토리는 저주를 받은 13명 중 한명으로, 용의 혼령이 씌워진 인물입니다.

하토리는 토오루를 만나 소마가와 더이상 엮이지 말라며 경고합니다.

그러던 중 넘어지던 토오루를 받쳐주다 껴안게 되면서 십이지의 모습으로 변하게 되고,

하토리의 과거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꽁냥꽁냥

 

용이 해마였습니다..ㅋㅋㅋ

 

카나는 급한 마음에 해마(하토리)를 뜨거운 물이 담긴 욕조에 넣었는데,

하토리가 일반 해마였으면 죽었을거라고 말합니다.

 

 

너무나 행복해하는 하토리.

 

하지만 소마가의 당주인 아키토에게 카나와의 결혼을 허락받으러 간 날,

함께 꿈꾸었던 행복은 깨지고 맙니다.

 

 

이날 이후 하토리를 지키지 못했다는 죄책감에 점점 병들어가는 카나.

 

 

 

 

 

 

 

 

 

 

 

 

 

 

 

 

 

 

 

기억을 잃은 카나가 떠나는 것을 마지막으로 꿈에서 깨어납니다.

 

 

 

 

 

-

이 에피소드는 모미지 에피와 더불어 가끔씩 생각나곤 합니다.

오랜만에 후르츠바스켓을 다시 보니, 후르바만한 힐링만화는 또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럼 이번 에피소드는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모두 좋은 하루 보내세요!

 

 

 

 

 

댓글